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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유형과 합병증, 예방과 관리

by 루니24 2024. 6. 12.

당뇨병의 유형과 나타는 증상

당뇨병은 인슐린의 생산이나 사용에 문제가 생겨 혈당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유형으로는 제1 당뇨병과 제2 당뇨병, 그리고. 임신성 당뇨병이 있습니다. 1 당뇨병의 원인은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공격하여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다. 이 경우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며 더불어 식이요법도 같이 하게 된다. 주로 어린아이와 청소년기에 발생하며 인슐린에 대해 의존적이다.

2 당뇨병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일어나며 주로 성인에게서 발생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중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 경우 식이요법이나 경구 혈당강하제, 인슐린 주사로 치료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발병된다. 주로 임신 중에 발생하며 출산 후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 등으로 정상 회복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인슐린 주사 요법으로 치료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대부분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고,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당뇨병이 증상으로는 첫째 과도한 갈증이 생긴다. 식사를 마치고도 짠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목이 타들어 갈 듯한 갈증이 생긴다. 둘째 빈뇨가 생긴다. 한밤중 자는 도중에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된다. 셋째 피로가 생긴다. 평소보다 많이 피곤하고 잠을 자도 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넷째 시력 저하다.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다섯째 상처가 나면 치유 과정이 늦어진다. 다른 사람에 비해 치유하는 과정이 많이 더뎌진다. 여섯째 제1형 당뇨의 경우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지신의 몸 상태가 위의 6가지 중 다수에 포함된다면 당뇨병일 확률이 높다.

 

합병증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지만 특이나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이로 생기는 합병증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신체 기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는데 합병증으로 단기 합병증과 장기 합병증으로 나눈다.

단기 합병증은 고혈당증과 저혈당증이 있다. 고혈당증은 혈당이 너무 높을 때 나타나며 진료하지 않으면 케톤산증이나 고 삼투성 고혈당 성 비 케톤 성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저혈당증은 혈당이 너무 낮을 때 나타나며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식사를 거를 때 주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어지럼증이나 떨린, < 혼란, 발작, 혼수상태가 생긴다.

장기 합병증에는 심혈관계 질환, 신경 손상, 신장질환, 망막병증, 족부 문제, 피부 문제. 심혈관계 질환은 고혈압이 혈관을 손상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신경 손상은 혈당이 신경에 손상을 주어 말초신경병증(통증, 저림, 감각상실)과 자율 신경병증(소화 문제, 성기능 장애)을 유발한다. 신장질환은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투석이나 신장이식으로 진행된다. 망막병증은 눈의 혈관이 손상되어 사력 저하, 망막박리, 실명 등의 문제를 가져온다. 족부 문제는 신경 손상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에 궤양이 생기고, 심한 경우 절단을 할 수도 있다. 피부 문제는 세균 및 곰팡이 감염, 가려움증, 피부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구강건강 문제는 치주질환, 구강 건조증, 감염 등이 발생한다.

 

예방 및 관리

당뇨병은 완쾌되는 병이 아니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당뇨병 경계선에 있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건강한 지방(견과류, 올리브)을 섭취한다. 둘째, 규칙적인 운동이다. 주당 최소 150분의 중증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걷기가, 자전거 타기)과 근력운동을 주 2회 이상 해야 한다. 셋째, 체중 관리다. 체질량지수(BMW)를 정상범위(18.5-24.9)로 유지해야 하며 체중감량이 필요한 경우 정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체중을 줄여야 한다. 넷째 스트레스 관리다. 요가, 명상, 심호흡 등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익히고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섯째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 혈당수치를 장기적으로 체크하고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당뇨병이 발병했더라도 철저한 관리만 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수도 있다.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혈당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변화 추이를 관찰하고 수첩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 다음으로는 의사의 처방을 잘 따라야 한다. 인슐린이 필요한 경우 올바른 방법으로 주사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의사를 방문해 당뇨 관련 합병증을 검사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운동의 강도도 중 정도의 강도로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는 식이요법인데 균형 잡힌 식사하고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한다.